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핵협상이 성과없이 끝난 가운데 이란의 핵협상 대표는 핵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드 잘릴리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늘(16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 즉 P5+1과의 회담은 이란의 6월 대통령 선거 전후해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잘릴리 사무총장은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P5+1은 이란이 농축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잘릴리 사무총장은 전날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어제(15일) 이란과의 협상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으며, 추가 협상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사이드 잘릴리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늘(16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 즉 P5+1과의 회담은 이란의 6월 대통령 선거 전후해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잘릴리 사무총장은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P5+1은 이란이 농축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잘릴리 사무총장은 전날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어제(15일) 이란과의 협상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으며, 추가 협상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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