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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타이완 어민 피격 사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자료사진)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자료사진)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타이완 어민 피격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아키노 대통령이 타이완에 특사를 보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부터 몇 시간 전 타이완은 필리핀이 타이베이 주재 대표를 통해 전달한 유감과 사과가 무성의하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필리핀 주재 대표부 철수를 포함해 외교적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4일) 저녁 아키노 대통령의 특사가 타이완에서 공식적으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지난 9일 발린탕 해협에서 조업중이던 타이완 어선 2척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가해 선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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