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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항모 참여 미·한 연합 해상훈련 종료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천t급)가 13일 동해에서 진행되는 미한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해군기지를 떠나고 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천t급)가 13일 동해에서 진행되는 미한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해군기지를 떠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이 동해상에서 실시한 미-한 연합 해상 훈련이 14일 오후 종료됐습니다.

지난 이틀간 진행된 훈련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천t급)와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5천5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 등이 참가했습니다.

미-한 양국 해군은 미사일 탐지 훈련과 대잠수함 그리고 대공 훈련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연합 훈련은 매년 실시되는 통상적인 차원의 해상 방어 훈련입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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