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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도로변 폭탄 공격...10명 사망


아프간 칸다하르에서 지난 1월 발생한 자살폭탄공격 현장. (자료사진)

아프간 칸다하르에서 지난 1월 발생한 자살폭탄공격 현장.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에서 13일 도로변 폭탄 테러로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테러 공격의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장조직 탈레반은 종종 도로변에 지뢰나 폭탄을 설치해 놓고 아프간 정부군이나 다국적군 병력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탈레반 측은 지난달 불시착한 터키 국적 헬리콥터 승객 가운데 마지막 남은 4명을 곧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질로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러시아와 키르기즈스탄 출신 조종사 2명과 아프간어 통역관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탈레반 지역에 터키인 등이 탑승해 있던 헬리콥터가 불시착한 바 있습니다.

헬기는 당시 아프간 코스트에서 카불로 이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비상 착륙했으며, 탈레반은 헬기 탑승자들을 인질로 사로잡았다가 앞서 12일 4명의 터키인들을 먼저 석방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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