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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붕괴 현장서 17일 만에 생존자 구조


10일 방글라데시의 의류공장 붕괴 현장에서 건물잔해에 묻혀있던 여성이 17일 만에 구조되었다.

10일 방글라데시의 의류공장 붕괴 현장에서 건물잔해에 묻혀있던 여성이 17일 만에 구조되었다.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 사고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일 구조대가 17일 동안 건물 잔해에 갇혀 있던 여성 생존자를 찾아냈습니다.

청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잔해 속에서 꺼내져 들 것에 실린 생존자 레쉬마 베굼 씨는 창백하고 지쳐 보였지만 외관상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베굼 씨는 보름 이상 건물 잔해 안에서 물로 연명했습니다. 올해 19살인 베굼 씨는 물을 아끼려고 아주 조금씩 마셨다고 병상에서 전했습니다.

베굼 씨를 찾았을 때 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이미 버린 상태였습니다.

한편 관련 당국은 건물이 무너진 뒤 최소한 9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건물 위층에 있던 무거운 발전기가 붕괴 사고의 원인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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