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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 연쇄 납치범에 보석금 800만 달러


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감금사건으로 법정에 출두한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

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감금사건으로 법정에 출두한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감금사건의 용의자가 오늘 (9일) 법정에 출두합니다.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는 판사가 보석금을 높이 책정하자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카스트로는 심리 도중 아무말도 않고 바닥을 보고 있었습니다.

판사는 보석금으로 8백만 달러를 책정했으며, 카스트로는 현재 실직 상태입니다. 카스트로는 따라서 재판이 열릴 때까지 구금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는 카스트로가 2002년에서 2004년까지 세 명의 여성을 납치해 10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이들 여성들이 집 밖에 나올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는 카스트로가 이들 여성들의 삶을 통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카스트로는 피해 여성이 감금 기간 동안 출산한 6살난 딸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 여성은 모두 십대와 이십대 초반이었던 2002년과 2004년 사이에 납치됐습니다.

당국자들은 카스트로가 여성들을 쇠사슬과 밧줄에 묶어 각기 다른 방들에 감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집 밖에 나온 것은 두 차례이며, 차고에 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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