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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한 서해 연합훈련에 '반타격전' 위협


미한 군 당국이 6일부터 서해에서 미국 핵추진 잠수함이 참가하는 대잠수함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LA급 핵추진 잠수함 브리머톤이 지난해 12월 리픽 수비크 미 해군기지에 계류 중 인 모습.

미한 군 당국이 6일부터 서해에서 미국 핵추진 잠수함이 참가하는 대잠수함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LA급 핵추진 잠수함 브리머톤이 지난해 12월 리픽 수비크 미 해군기지에 계류 중 인 모습.

북한은 오늘 (7일) 한국 서해상에서 진행 중인 미-한 연합 잠수함 방어훈련에 대해, 도발적인 포 사격으로 북한 측 영해에 포탄이 떨어지면 즉시 반타격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적들이 무모하게 대응할 경우 서해 5개 섬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서남전선사령부는 미국과 한국이 키 리졸브와 독수리 합동 군사훈련이 끝나자마자 백령도와 연평도 주변 해상에서 또 다시 자신들을 겨냥한 포 사격 훈련을 강행했다고 비난하면서, 산하 부대에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자는 이에 대해 미-한 잠수함 훈련은 방어용 훈련이기 때문에 북한 측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북한 영해에 포탄이 떨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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