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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멕시코·코스타리카 순방


지난해 11월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지난해 11월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부터 사흘간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를 공식 방문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이민법 개혁 문제를 설명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확대와 마약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데 이어 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1일 기자들에게 "이번 방문은 경제적 이슈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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