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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망자 400명 넘어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사체를 옮기는 구조대원들.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사체를 옮기는 구조대원들.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노동절을 맞아 수 천명의 시위대가 수도 다카에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요구하고, 사고 건물의 소유주를 사형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30일)방글라데시 대법원은 건물 소유주의 재산을 몰수 조치했습니다. 아울러 이 건물에 입주해 있었던 5명의 공장주 재산도 몰수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건물에 균열이 발견됐지만 건물주와 공장주들이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근로자들을 출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당국은 건설업자를 포함해 8명을 체포했습니다.

복구 현장에는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당국자들은 실종자 수를 감안할 때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이 무너졌을 때 3천명 이상이 건물안에 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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