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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핵보유국 인정안해”


토마스 컨트리맨 미국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 (자료사진)

토마스 컨트리맨 미국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 (자료사진)

미국은 북한이 세계 비확산체제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 (NPT)을 비롯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토머스 컨트리맨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가 지적했습니다.

컨트리맨 차관보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 준비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컨트리맨 차관보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물론, 호전적 수사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들을 한 목소리로 비난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북한이 국제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지 않으면 고립을 자초할 것이라는 경고도 되풀이 했습니다.

컨트리맨 차관보는 이어 미국이 2005년 6자회담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진정성있고 신뢰할 만한 협상에 열린 입장을 갖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컨트리맨 차관보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기존의 핵 계획을 포기하고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체제로 복귀해야 한다는 게 9.19 공동성명의 요구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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