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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에 괴문서·백색가루 배달


김관진 한국 국방부 장관이 수취인으로 명기된 백색 가루가 담긴 '괴소포'가 국방부에 23일 배달됐다. 소포에 든 백색 가루는 '밀가루'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한국 국방부 제공.

김관진 한국 국방부 장관이 수취인으로 명기된 백색 가루가 담긴 '괴소포'가 국방부에 23일 배달됐다. 소포에 든 백색 가루는 '밀가루'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한국 국방부 제공.

한국 국방부는 오늘 (23일) 김관진 국방장관 앞으로 흰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됐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밀가루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란색 봉투에 담긴 소포에는 어른 주먹 크기만한 백색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가 들어 있었으며 소포를 누가 보냈는지 추적할 수 있는 발신인은 표기돼 있지 않았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근무지원단의 X-레이 검사에서 소포가 적발됐으며 국방장관 경호는 물론 국방부 청사 안팎의 경계 검문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수사에 보안 관련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방장관 비방 유인물 살포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서울의 국방부 청사 주변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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