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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장성급 21명 인사...'전투형 강군 육성'


한국 서울의 국방부 청사 (자료사진)
한국 서울의 국방부 청사 (자료사진)
한국 국방부는 19일 장성급 간부 21명에 대한 진급과 보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합참차장에는 박신규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에는 공군교육사령관인 김형철 중장, 그리고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공군참모차장인 최차규 중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기무사령관에는 장경욱 연합사 부참모장이 임명됐습니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총장 등 군 수뇌부는 최근 한반도 안보위기를 고려해 전원 유임이 결정됐습니다.

국방부측은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해 야전정신이 투철하고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총력을 기울인 군인을 최우선으로 발탁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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