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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스턴 테러 희생자 추모식 열려


18일 보스턴 대성당에서 마라톤 폭탄 테러 추모 미사가 거행되었다.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18일 보스턴 대성당에서 마라톤 폭탄 테러 추모 미사가 거행되었다.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보스턴 폭탄 테러범들에게 국가는 최고의 무거운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응징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보스턴 대성당에서 진행된 테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해 “우리는 지금 갑작스러운 충격에 크게 놀라고 있지만 이제 곧 정신을 차리고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 경주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사람들에게 신의 특별한 가호를 기원한다”며 “이 같은 참사를 저지른 테러범들에게는 반드시 정의의 심판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추모 집회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연주하는 애절한 선율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미사는 신 오말리 보스턴 대주교가 집례했으며 드벌 패트릭 메사추세츠 주지사도 참석해 조사를 했습니다.

한편 수사 당국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 TV에서 폭탄을 현장에 옮겨다 놓은 용의자 영상을 확보해 신원 파악과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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