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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한국전 참전 신부에 훈장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1일 백악관에서 에밀 카푼 대위의 조카 레이 카푼 (왼쪽)에게 명예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1일 백악관에서 에밀 카푼 대위의 조카 레이 카푼 (왼쪽)에게 명예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11일) 한국전 당시 영웅적으로 활동하다 포로로 잡혔던 에밀 카푼 대위에게 명예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카파운 군종신부는 당시 미 육군 1사단 8연대 소속으로 북한 운산에서 포로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북한 내 포로 수용소에서 1951년 숨졌습니다.

같은 포로수용소에서 생존한 이들은 카푼 대위가 명예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0년 동안 정부에 건의해 왔습니다.

이들은 카푼 대위가 굶주린 포로들을 위해 종종 목숨을 걸고 음식을 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카푼 대위는 또 자신의 시계를 이불과 바꾸고, 이를 잘라 동료들이 신을 양말을 만들었다고 생존자들이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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