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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소말리아 해적 행위 근절 절실'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 추정 세력에게 피랍된 삼호해운 소속의 1만급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 (자료사진)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 추정 세력에게 피랍된 삼호해운 소속의 1만급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 (자료사진)

세계은행(WB)은 소말리아 해적 활동을 근절하려면 건실한 소말리아 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빈곤 퇴치와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은행은 근본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소말리아 사태를 진단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이래 지금까지 소말리아 해적들에 의해 나포된 인질들의 몸값으로 해마다 500만 달러씩 지불됐습니다.

이 같은 해적행위는 최근 2년새 급격히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변 국가들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특히 관광 산업과 어업 활동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소말리아 해상에는 국제해양감시단이나 해상무장경비대를 동원해 해적을 소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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