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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2014년도 예산안 공개


10일 백악관에서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 그 옆에는 제프리 지엔츠 백악관 예산관리 국장.

10일 백악관에서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 그 옆에는 제프리 지엔츠 백악관 예산관리 국장.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3조7천700억 달러 규모의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담화를 통해 이번 예산안에는 부유층과 기업체의 세금 인상과 사회복지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산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에는 2조 달러의 재정 적자 삭감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이렇게 모두 4조3천억 달러의 적자를 줄이겠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의 부유층에 대한 세율을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과 메디케어 등 사회복지예산 4천억 달러를 감축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예산안에 대해 민주-공화 양당 모두 불만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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