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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사장 붕괴 사고, 부실 시공 의혹


5일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린이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5일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린이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4일 발생한 고층 건물의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4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11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생존자나 추가 사망자들을 더 찾기 위해 5일에도 수색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문제의 건물은 7층 짜리로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신축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대부분은 공사 인부들이며 그곳에 임시로 기거하고 있던 가족들까지 희생되고 말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문제의 건물이 졸속으로 빠르게 지어지고 있었다고 밝혀, 부실 공사가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건물내 일부 구조물들이 불법으로 지어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건물주에 대해 과실 치사 혐의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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