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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검찰총장, '아프리카 겨냥' 부인


지난해 10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기자회견 중인 국제형사재판소의 파토우 벤소우다 검찰총장.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기자회견 중인 국제형사재판소의 파토우 벤소우다 검찰총장. (자료사진)
국제형사재판소의 파토우 벤소우다 검찰총장은 재판소가 아프리카와 관련된 범죄를 겨냥한다는 일부 비난을 부인했습니다.

현재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재판과 조사는 아프리카 내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벤소우다 총장은 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현실은 아프리카 정부들의 의뢰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가 지금 맡고 있는 재판의 90%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개입을 요청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제형사재판소는 아프리카 내 8개 국가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거나 기소중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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