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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연평도서 어선 타고 NLL 넘어 월북


지난 10일 연평도를 순찰하는 한국 해병대원들. (자료사진)

지난 10일 연평도를 순찰하는 한국 해병대원들. (자료사진)

한국 군은 한국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 이모 씨가 어제 (3일) 밤 10시50분쯤 연평도에서 어선을 훔쳐 타고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월북했다고 오늘 (4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북한을 탈출해 2007년 3월 한국에 입국했으며 두 달 전 연평도에서 꽃게잡이 어선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밤 10시46분쯤 북방한계선 남방 900m 지점에 있는 어선을 레이더로 포착해 출동했지만 이미 북방한계선을 넘어가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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