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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새 '반부패법' 추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자료사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자료사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새로운 반부패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의 이 발언은 제롬 카위작 전 예산장관이 해외비밀계좌 보유 사실을 시인한 뒤 하루만에 나온것입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3일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장관을 물론 정부 관리들의 재산을 공개하고 검증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탈세나 부패 혐의로 유죄를 받은 공직자는 영구적으로 공직을 맡는 것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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