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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 개성공단 통행금지 철회해야'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금지 발표는 유감스런 조치로 철회돼야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인력에 대한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금지 발표는 유감스런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눌런드 대변인] “Regrettable move. We think the ban ought to be lifted. This isn’t …”

북한 정부의 발표는 북한 주민들을 밝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기 보다는 더 고립시키는 조치로, 철회돼야 한다는 겁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한국 인력의 개성공단 접근을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당국의 이런 조치가 개성공단에 고용된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과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문을 열어 놓은 채 북한에 다른 길을 선택하라고 제의해 왔다며, 하지만 북한 지도부는 주민을 먹이는 등 민생을 개선시키기 보다 국제법과 의무를 위반하는 선택을 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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