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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50년 만에 민간 신문 발행


1일 버마 랑군 시에서 교통체증을 틈타 신문을 파는 외판원.

1일 버마 랑군 시에서 교통체증을 틈타 신문을 파는 외판원.

버마가 50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신문을 발행했습니다.

1일 새로 발간된 민간 신문은 '목소리' '연합' '더 스탠더드 타임스' '황금의 새로운 땅' 등 4개 신문 입니다.

버마는 지난 1962년 군사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1964년부터 모든 신문을 국유화했었습니다.

이번 민간 신문 발행은 개혁, 개방 정책을 추진하는 테인 세인 대통령 정권이 지난해 말 민간 신문 발행을 허용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버마 정부로부터 신문 발행 허가를 받은 곳은 현재까지 16개 신문으로 이 가운데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당(NLD)의 신문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허가를 받은 신문사와 단체들 가운데 일부는 기자 확보와 인쇄 시설 등의 문제로 당장 일간지 발행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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