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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교전...민간인 4명 사망


지난달 22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무기를 들고 시위하는 반정부 단체들. (자료사진)
지난달 22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무기를 들고 시위하는 반정부 단체들. (자료사진)
시리아 중부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이 격화됐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알레포 내 셰이크 마크소우드 지역에서 어제 (31일) 충돌이 발생해 민간인 4명이 숨지고 그 외 많은 이들이 대피했습니다.

정부군이 반군을 향해 포탄을 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양측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알레포를 장악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격렬한 충돌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시리아 반군이 알레포 국제공항에서 정부군을 겨냥해 총격전을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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