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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 풍자 코미디언 체포영장


이집트 검찰이 이슬람교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체포령을 내린 코미디언 바셈 유세프.
이집트 검찰이 이슬람교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체포령을 내린 코미디언 바셈 유세프.
이집트 검찰이 이슬람교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인기 코미디언의 체포를 명령했습니다.

코미디언 바셈 유세프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유명 인사와 언론을 풍자해왔으며, 이미 여러 건의 고발을 당한 상탭니다.

유세프는 30일 개인 인터넷 페이지에 31일 검찰에 출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각한 교통난을 피하기 위해 검찰이 미리 차를 보내도 된다는 농담도 남겼습니다.

한편 야권은 정부가 반대 세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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