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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


지난 29일 평양 시내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군중 집회에서 김정은에 대한 지지를 외치는 북한 대학생들.(자료사진)

지난 29일 평양 시내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군중 집회에서 김정은에 대한 지지를 외치는 북한 대학생들.(자료사진)

북한은 한국과 전시상황에 돌입했다고 밝히고, 한국과 미국의 모든 도발은 핵전쟁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보도했습니다.

성명은 따라서 모든 남북간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오늘 (30일) 북한에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국군은 만반의 준비태세로 있으며,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의 전쟁 선언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계속되는 도발적인 위협의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북한의 전시상황 돌입 선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의 케이틀린 헤이든 대변인은 북한의 호전적인 수사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번 발표역시 익숙한 패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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