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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내달 10일 2014년도 예산안 발표


지난해 4월 예산안 합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지난해 4월 예산안 합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미국 백악관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달 10일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 제출 마감시한은 법으로 2월 4일이었지만 최근 의회가 올해 정부지출을 놓고 시간을 끌면서 내년도 예산안 발표가 미뤄진 것이라고 28일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방 정부가 여전히 막대한 규모의 재정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발표되는 새 예산안도 지출삭감 문제를 놓고 의회에서 팽팽한 찬반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의 예산안은 향후 10년 동안 세금 인상 등을 통해 약 1조 달러의 세수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은 세금 인상 없이 지출삭감을 통해 예산 균형을 맞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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