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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예금 인출·송금 통제


27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에서 구제금융에 반대하는 시위대.

27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에서 구제금융에 반대하는 시위대.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의 은행 업무가 28일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키프로스는 당분간 예금자들의 자금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키프로스 주민들은 당분간 대량 현금 인출이 힘들고 금융 거래도 유럽 내로 제한됩니다.

키프로스는 또 주민들의 해외 송금 액수도 3,831달러로 제한했습니다.

키프로스의 마이클 새리스 재무 장관은 이같은 자본 통제가 키프로스 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키프로스 정부는 지난 25일 유럽연합등 국제채권단과 구제 금융안에 합의했습니다.

국제 채권단은 키프로스에 130억 달러를 지원하는 대신 금융 구조조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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