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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국방연 신범철 북한군사연구실장 "천안함 3주기, 북 위협 어느때보다 높아"


힌극 김관진 국방 장관(가운데) 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분향한 뒤 46용사를 위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힌극 김관진 국방 장관(가운데) 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분향한 뒤 46용사를 위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됐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남북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었고, 최근 들어서는 북한의 잇단 위협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연구원 신범철 북한군사연구실장을 전화로 연결해 천안함 3주년이 갖는 의미와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 먼저 천안함 사건이 남북 관계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묻고 싶은데요. 사실 천안함 사태 이전에도 연평해전 같은 남북 간의 군사 충돌은 있었지 않습니까?

문)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북한은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2차 핵실험을 하는 등 지금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최근 북한의 위협 수위나 무력 시위를 보면 3년 전보다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박사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문)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된 지금도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은 어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국가급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늘 최고사령부 명의로 야전포병 부대에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을 지시했는데요. 북한이 만일 도발한다면 어떤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문) 천안함 사태로 서해 북방한계선의 방어 전력을 증강하는 등 한국 군 차원에서 변화가 있었는데요. 한국 군의 대응태세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무엇인가요?

문) 과거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북한은 줄곧 천안함 사태를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지 않습니까.천안함 사태는 박근혜 정부에서의 남북관계에서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사님께선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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