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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간첩 혐의 중국인에 징역 70개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L3 커뮤니케이션 공장에서 군용차량에 장착될 통신 장비를 조립 중인 근로자. (자료사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L3 커뮤니케이션 공장에서 군용차량에 장착될 통신 장비를 조립 중인 근로자. (자료사진)

미국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 기술자가 간첩 혐의로 5년 8개월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뉴저지 주 뉴와크 연방법원은 어제 (25일) 열린 재판에서 중국 국적 영주권자 류쓰싱에게 징역과 1만5천달러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49살인 류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뉴저지에 있는L3 커뮤니케이션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당시 L3 커뮤니케이션은 미사일과 로켓, 무인공격기에 대한 유도 장치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류씨는 앞서 지난해 연방 법원에서 기밀 정보를 유출한 점과 당국자들에게 위증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류씨는 어제 이 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자신에 대한 기소가 정치적 목적을 띄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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