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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반군에 협상 제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셀레카 반군을 이끄는 크리스티앙 주마 나르코요. 지난 1월 반군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셀레카 반군을 이끄는 크리스티앙 주마 나르코요. 지난 1월 반군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반군이 수도 방구이 인근까지 진출한 가운데, 정부 총리가 사태 해결을 위해 반군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은 23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니콜라스 티앙가예 총리가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셀레카 반군 동맹에 거국 내각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셀레카 반군은 프랑수아 보지즈 대통령의 퇴임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셀레카의 에릭 마시 대변인은 VOA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평화를 위해서는 보지즈 대통령이 반드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2일 수도 방구이는 반군이 접근했다는 소식에 인적이 드문 상탭니다. 주민들은 일찍 귀가하거나, 도시를 떠나는 모습입니다.학교와 은행도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셀레카 반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3분의 1을 장악한 상탭니다. 당초 정부와 평화 협상에 합의했었지만, 보지즈 대통령이 이를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 보지즈 대통령은 지난 2003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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