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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종파 분쟁으로 비상사태 선포


22일 버마 중부 메이크틸라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충돌이 이어진 가운데, 사태 진압을 위해 경찰이 출동했다.

22일 버마 중부 메이크틸라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충돌이 이어진 가운데, 사태 진압을 위해 경찰이 출동했다.

버마 정부는 불교도와 이슬람교도들 간의 충돌로 20여명이 사망하자 긴급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종파간 충돌이 벌어진 버마 중부 지역 메이크틸라 주에서는 이슬람 사원을 비롯해 각종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였으며 거리에는 불에 탄 시신이 방치돼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번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비롯된 이번 충돌 사태는 이슬람교도가 운영하는 한 보석상에서 불교도 손님과의 다툼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메이크틸라 주에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이 지역 주민들은 집을 나서기가 두렵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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