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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75억 달러 긴급재정 마련키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왼쪽)와 호세 마뉴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유럽연합 회담 도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왼쪽)와 호세 마뉴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유럽연합 회담 도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키프로스 정부는 채무 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75억 달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은 만일 키프로스 정부가 이번 재정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긴급 자금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키프로스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자금 지원을 위해 러시아 관리들과 협상을 계속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키프로스 당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유럽중앙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다른 방안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규모 인출사태 우려 속에 키프로스 시중은행들은 이미 지난 19일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키프로스 당국은 만일 국제사회의 구제 금융 지원이 결정되면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을 현재 큰 곤란을 겪고 있는 은행권에 우선 투입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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