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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외무장관 통화, 북한 문제 의견 교환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회견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회견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 오늘 (16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두 장관의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케리 장관은 통화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 추진에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동맹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케리 장관은 한국이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 대북 결의안 채택에 역할을 한 것을 평가했으며, 윤 장관은 유엔 결의 이행과 북한의 추가도발 방지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북한의 미사일에 대비한 요격미사일 추가배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다음 달 한국과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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