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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공격, 비열한 행위' 비난


14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 13일 한 때 마비됐었지만, 다시 접속이 가능하다.

14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 13일 한 때 마비됐었지만, 다시 접속이 가능하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 인터넷 서버들에 대한 집중적인 바이러스 공격이 잇달라 감행되고 있다며, 적대세력들의 비열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공격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키 리졸브’ 군사연습과 때를 같이 하고 있다며, 적들의 공격에 대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관련 당국은 한국 정부 차원의 공격은 아니라며, 관련 사실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와 군사적 긴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한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의 웹사이트들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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