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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바티칸서 첫 미사 집전


새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가 14일 로마 성모 대성전의 제단에 꽃을 바치고 있다. 바티칸에서 발간하는 일간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제공.

새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가 14일 로마 성모 대성전의 제단에 꽃을 바치고 있다. 바티칸에서 발간하는 일간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제공.

로마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신임 교황이 14일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면서 교황으로서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앞서 13일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새 교황은 가톨릭 교회 2000년 사상 첫 남미 출신이자 비유럽 출신입니다.

또 예수회에서 교황이 선출된 것도 처음입니다.

교황 선출은 전날 개막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에서 5번째 투표 만에 이뤄졌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또 조만간 카스텔 간돌포에 있는 여름 별장에 머물고 있는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날 계획입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임했습니다.

한편 전세계 지도자들이 새로운 교황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주 출신 교황 선출을 환영했고,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부통령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취임 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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