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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아프간 방문...주변서 폭탄 테러


8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도착한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

8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도착한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

아프가니스탄에서 9일 2건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에는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방문 중입니다.

이 날 아프간 수도 카불의 국방부 주변에서 자전거를 탄 테러범의 공격으로 최소한 9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헤이글 장관도 취임 후 첫 순방지로 카불을 방문 중이지만, 안전한 장소에 있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아프간은 전쟁 중이며, 폭탄 테러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무장세력 탈레반은 헤이글 장관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미국이 바그람 수용소의 운영을 아프간 정부에 이관하는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탄 공격으로 취소됐습니다.

이 날 코스트에서도 또 다른 폭탄 공격으로 경찰 1명과 어린이 등 민간인 8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헤이글 장관은 2014년 말까지 연합군이 모든 치안 임무를 아프간군에 이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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