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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불법 집속탄 사용…19명 사망'


2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시리아 군이 유엔이 금지한 접속탄을 사용해 19명이 사망했다고, 국제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앰네스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1일 군 전투기가 접속탄을 투하했습니다. 이로인해 60여명이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이 단체는 9개의 소련제 집속탄이 인구 밀집 지역에 투하됐다며, 각 폭탄에는 150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많은 민간인을 살상할 수 있는 접속탄을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는 접속탄 금지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외곽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정부군과 반군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2일 벌어진 교전으로 많은 주민들이 피신했습니다. 이 날 검문소에 대한 공격에 이어 전투기의 폭격과 포격도 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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