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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교전, 정부군·반군 수십명 사망


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동료를 잃고 슬퍼하는 반군 병사들.

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동료를 잃고 슬퍼하는 반군 병사들.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외곽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정부군과 반군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2일 벌어진 교전으로 많은 주민들이 피신했습니다. 이 날 검문소에 대한 공격에 이어 전투기의 폭격과 포격도 있었습니다.

한편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1일 터키에서 시리아 문제를 논의한 데 이어 2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지난달 28일 로마에서 시리아 반군에 6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와 동맹국인 이란은 2일 미국이 시리아 반군 지원을 비난했습니다.

이란을 방문 중인 왈리드 알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어떻게 수 많은 주민을 살해한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해선 제재를 가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알모알렘 장관은 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거취는 오직 내년에 치를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만 결정될 것이라면서, 반군의 사임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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