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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 시리아 반군 지원, 도움 안돼'


지난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시리아 사태에 관해 협의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지난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시리아 사태에 관해 협의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주 ‘시리아의 친구들’ 회담에서의 결정이 지난 2년간 계속된 내전 종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시리아 반정부 단체에 직접적인 원조를 약속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오늘 (1일)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시리아 내에서 권력을 차지하려 하는 극단주의자들을 고무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은 어제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리아 반군에 6천만 달러 규모의 긴급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원조는 식량과 의약품, 반군 최고군사위원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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