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 학교들이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방문을 앞둔 아베 총리는 오늘 (21일)자 미국 `워싱턴포스트’ 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 때문에 일본과 중국간 영유권 분쟁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일본 등 이웃나라들과 충돌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며, 중-일 관계가 가까운 장래에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내일 워싱턴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현안과 북한 등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미국 방문을 앞둔 아베 총리는 오늘 (21일)자 미국 `워싱턴포스트’ 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 때문에 일본과 중국간 영유권 분쟁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일본 등 이웃나라들과 충돌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며, 중-일 관계가 가까운 장래에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내일 워싱턴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현안과 북한 등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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