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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준비회의, 도쿄서 열려


지난해 10월 한국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일 FTA 공청회.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한국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일 FTA 공청회. (자료사진)
한국, 중국, 일본 자유무역협정(FTA) 본협상을 위한 준비회의가 2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세나라는 4,5월 중 한국 서울에서 개최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제1차 협상의 의제와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은 지난 2003년부터 민간 차원의 공동 연구를 거쳐 지난해 11월 통상장관회담에서 협상개시를 발표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 한국은 김영무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FTA) 동아시아추진기획단장, 중국에서는 쑨위앤쟝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 그리고 일본 측은 야스히 마사키 외무성 경제국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습니다.

자유무역협정은 각국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장벽을 낮춰 무역을 확대하는 협정을 의미합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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