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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당국자 "리설주 출산 추정"


지난해 12월 1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에 참석한 리설주 모습(왼쪽 사진)과 두 달 가까이 지난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지난해 12월 1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에 참석한 리설주 모습(왼쪽 사진)과 두 달 가까이 지난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지난 해 임신설이 제기됐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출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리설주는 지난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당시 과거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나 한국 내에선 리설주가 출산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3대 세습 우상화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부인과 자녀도 우상화의 큰 틀에서 봐줘야 한다고 밝혀, 북한 당국이 리설주의 출산 시기를 김일성 주석 출생 100주년인 지난 해에 맞춰 인위적으로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국의 국가정보원은 지난 해 7월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 사이에 이미 자녀가 한 명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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