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어제 (17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에 따르면 좌파 민족주의자인 코레아 대통령은 57%의 득표율로 24%를 받은 은행가 출신의 기예르모 라소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선관위는 결과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소 후보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코레아 대통령의 3선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루시오 구티에레스 전 대통령은 6%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48살 코레아 대통령은 투표가 끝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 대통령궁 앞에 모인 지지자들과 껴안고 환호했습니다.
VOA 뉴스
선거관리위원회의에 따르면 좌파 민족주의자인 코레아 대통령은 57%의 득표율로 24%를 받은 은행가 출신의 기예르모 라소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선관위는 결과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소 후보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코레아 대통령의 3선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루시오 구티에레스 전 대통령은 6%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48살 코레아 대통령은 투표가 끝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 대통령궁 앞에 모인 지지자들과 껴안고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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