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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아태소위원장 "새 대북정책 추진해야"


스티브 새보트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자료사진)

스티브 새보트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자료사진)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스티브 새보트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이 주장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새보트 위원장은 15일, 북한의 지난 해 말 장거리 로켓 발사와 최근 핵실험은 북한이 핵 탄두로 미국과 한국, 역내 국가들, 그리고 세계를 위협하는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새보트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한미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은 효과 없는 제재와 빈말 뿐인 경고로 일관한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오바마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새보트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이제는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면서 북한과 합의를 타결하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보트 위원장은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앞으로 새로 국방장관을 맡을 사람에게 과거의 실패한 정책을 되풀이하지 말고 새로운 대북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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