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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국무장관, 중국과 북한 도발 대응 논의


지난 4일 미 국무부에서 열린 취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존 케리 신임 국무장관.

지난 4일 미 국무부에서 열린 취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존 케리 신임 국무장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5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눌런드 대변인] “They also discussed the continued provocative rhetoric coming from the DPRK and commitments under UNSCR 2087 to ensure that there are further consequences if the DPRK take further actions in violation of international obligations…”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케리 장관과 양 부장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적 수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북한이 국제 의무를 위반하고 도발에 나설 경우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2087호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그러나 양 부장이 유엔 결의에 따른 추가 조치 시행에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채, 케리 장관이 한국, 일본 외교장관과 했던 전화통화와 비슷한 대화를 양 부장과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지난 3일 한국, 일본 외교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중대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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