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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정부군과 반군, 인권 침해 자행'


31일 말리 가오시의 거리. 폐허가 된 도시를 소녀들이 걸어가고 있다. (자료사진)

31일 말리 가오시의 거리. 폐허가 된 도시를 소녀들이 걸어가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반군을 몰아내기 위한 프랑스의 군사 개입이 시작된 이후, 말리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모두 중대한 인권 침해를 자행했다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과 휴먼 라이츠 워치는 1일, 양측의 인권 침해에는 즉결 처형과 강제실종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인권 실태 조사단이 말리에 파견돼 약 7개 마을에서 현지 민간인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휴먼 라이츠 워치는 정부 군 병사들이 반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과 휴먼 라이츠 워치는 말리 정부에 인권 침해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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