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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당국, 코끼리 밀렵꾼 소탕 작전 개시


5일 밀렵꾼들의 불법 포획으로 떼죽음 당한 케냐 국립공원의 코끼리들.

5일 밀렵꾼들의 불법 포획으로 떼죽음 당한 케냐 국립공원의 코끼리들.

케냐 정부가 코끼리 밀렵꾼을 소탕하기 위한 대대적인 작전에 착수했습니다.

케냐의 짜보동부국립공원에서는 지난 주말 코끼리 12마리가 밀렵꾼들에 의해 불법 포획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케냐 당국은 이 사건에 밀렵꾼 10여 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좇고 있습니다.

케냐 야생보호관리청은 최근 아시아에서 코끼리 상아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코끼리 밀렵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끼리가 많이 서식하는 케냐에서는 전문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야생동물재단(WWF) 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전세계 13개 코끼리 서식지에서 2천500마리의 코끼리가 밀렵 살해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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