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남수단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회담 이틀째인 5일 두 정상은 안보 문제와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연합(AU)의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과 남수단의 살바 키이르 대통령 그리고 다른 대표단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정상 회담의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두 정상은 지난 9월에 합의한 비무장 국경지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단과 남수단은 지난 해 4월, 원유와 국경 문제로 여러 차례 충돌을 벌인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연합(AU)의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과 남수단의 살바 키이르 대통령 그리고 다른 대표단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정상 회담의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두 정상은 지난 9월에 합의한 비무장 국경지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단과 남수단은 지난 해 4월, 원유와 국경 문제로 여러 차례 충돌을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