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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민투표 비공식 집계, 찬성 64%


2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새 헌법 초안에 반대해 시위하는 언론인들.
2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새 헌법 초안에 반대해 시위하는 언론인들.
찬반 논란이 가열됐던 이집트 새 헌법초안의 공식 국민투표 결과가 이르면 오늘(24일) 발표됩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실시된 2차 국민투표 결과에 대해 확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무슬림 형제단은 1,2차 국민투표에 대한 비공식 개표 결과 64 퍼센트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범 야권연합인 구국전선(NSF)은 이번 선거에 부정 사례들이 있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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