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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인종간 폭력 사태...39명 사망


지난 9월 케냐 남동부 은두루 마을에서 인종간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순찰 중인 경찰. (자료사진)

지난 9월 케냐 남동부 은두루 마을에서 인종간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순찰 중인 경찰. (자료사진)

아프리카 케냐에서 부족 갈등으로 인한 폭력 사태로 적어도 3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포코모 족은 오늘 (21일) 새벽 남동부 타나 강 지역에서 오르마 족이 사는 마을을 공격해 마을 주민 30명을 살해했습니다. 공격을 감행한 포코모 족도 9명이 숨졌습니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포코모 족은 그동안 칼과 총기로 무장한 채 유목민인 오르마 족을 공격했습니다.

두 부족은 영토와 물 분쟁으로 서로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해 왔으며, 지난 8월과 9월에도 양측의 충돌로 적어도 10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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